-행안부 주관 2011년도 경영실적 평가 결과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신재석)이 2011년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가’등급을 받아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19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지방공기업 발전과 경영혁신을 위해 경영목표 달성도, 업무 능률성, 공익성 및 고객서비스 등에 대해 매년 실시되는 제도로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 이번에 최우수 등급인 ‘가’등급을 받게 됐다.
행안부에서는 지난 5월~8월까지 시·도 공기업(47개)을, 시·도에서는 시·군·구 공기업(172개)을 대상으로 전문평가단(27개반 162명, 공인회계사, 교수 등)을 구성해 리더십/전략, 경영효율화, 경영성과, 정책준수, 고객만족도 등을 평가해 경영실적에 따라 지방공기업을 5등급(가~마)으로 분류했다.
81개의 지방 공사․공단 중 ‘가’ 등급을 받은 공단은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해 송파ㆍ안산도시공사ㆍ창원ㆍ서대문ㆍ성남시설관리공단과 창녕개발공사 등 8곳이다.
신재석 이사장은 “보령시 공공시설의 서비스 질 향상과 시설운영 능률성을 높여 시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편안한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설립했던 시설관리공단의 취지에 맞게 앞으로도 지역주민을 위한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은 지난 2010년 1월 1일 설립된 신생공단으로서 공공하수처리시설를 비롯한 석탄박물관, 청소년수련관, 모란공원, 동백관 등 총25개의 시설을 위탁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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