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협약식은 보령정심학교 장애학생의 성폭력․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유기적인 모니터링, 교육활동 강화, 학교주변 장애인보호구역 교통안전확보, 장애학생의 졸업 후 사회진출확대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손종국 서장은 “각종 범죄에 취약한 장애학생에 대해 사회적인 관심이 필요하며 경찰, 학교, 보령시에서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앞장서야 한다.” 며 관련기관의 업무협약 필요성에 대해 강조했다.
한편, 보령정심학교에는 지적장애(1,2급)학생 96명이 초․중․고등․전공과로 나뉘어 학습과정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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