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대회는 11시부터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우 도의장, 김영석 소방안전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도내 15개 시ㆍ군에서 모인 의용소방대원 3,000여명이 각 시·군의 명예를 걸고 ▲수관연장 ▲소방장비장착 릴레이달리기 ▲단체줄넘기 등 소방기술 경연과 함께 친목화합 경연으로 진행됐다.
보령시에서는 김근제 보령소방서장, 정성현 방호예방과장 등 소방공무원 10명과 이현복 보령시의용소방대연합회장과 대원 250여명이 참가하여 한마음이 되어 수관연장 2위, 단체줄넘기 4위 등 대부분 종목에서 종은 성적으로 상위권에 머무르며 충남도내 최강 의용소방대임을 다시금 입증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현복 의용소방대연합회장은 입상소감에서 “그동안 열심히 준비해준 의용소방대원들에게 노고를 치하하고, 앞으로도 기초체력과 대원 간 화합을 도모하여 보령시 지역 재난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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