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벌초로 인한 안전사고 '119에 신고하세요!'
보령소방서(서장 김근제)가 성큼 다가온 추석을 앞두고 지난주부터 주말을 이용하여 조상의 묘를 찾아 많은 사람들이 벌초작업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매년 예초기에 의한 부상, 뱀 물림, 벌 쏘임 등 벌초관련 안전사고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안전수칙 준수 등 주의를 당부했다.
특히, 예초기 작업 시 잘못된 자세와 안전장구 미착용 등 안전수칙을 무시한 행위로 인해 돌이나 흙 등으로 인한 안구손상, 예초기 날에 베이거나 찔리는 사고 등 작업자의 특별한 주의와 함께 보호안경, 장갑, 긴 바지 등 안전장구 착용이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김근제 보령소방서장도“조상을 기리기 위한 벌초작업이 사소한 부주의 등으로 인하여 지역 곳곳에서 안전사고 발생이 우려된다며, 안전수칙을 지켜 줄 것을 당부하는 한편, 벌초 작업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119에 신고하여 도움을 받을 것을 당부한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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