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화력소속 직원, 인턴, 부녀회원 등 50여명으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은 태풍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남포면 사현리 과수 재배 농가들을 방문해 태풍 피해복구 일손을 도왔다. 자원봉사자들은 부서진 하우스 시설의 철재파이프를 철거하고 주목세우기와 차양막 제거 등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김관행본부장은 “연이은 태풍으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힘이 되어주고 부족한 일손을 돕기 위해 달려 왔다”며 “앞으로도 지역에 자연재해가 발생했을 때 적극 돕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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