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집행 현장 인권보호 진단 실시
법집행 현장 인권보호 진단 실시
  • 보령뉴스
  • 승인 2012.08.16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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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경찰서는 지난 8월 14일 오전 10시 20분경 경찰서 인권진단팀(경찰발전위원회 위원 강00등 8명)과 함께 법집행 현장의 관행적인 인권침해 요소를 발굴하고 관련제도를 개선하기 위해 인권진단을 실시했다.
이날 진단은 경찰서 유치장, 진술 녹화실 등 인권보호시설과 관련된 경찰의 법집행 과정에 인권 침해적 요소가 있는지의 여부를 점검하여 미비점을 보완하기 위해 실시됐다.

또한 이번 현장 중심 인권진단 실시는 일선 경찰관들에게 인권의 중요성에 대해 인식시키고, 업무전반에 걸친 인권보호의식 실태를 파악하여 개선대책을 강구 ‘인권보호 선도기관’ 으로 정착 및 심화발전 하는데 그 목적을 두었다.

보령경찰서 관계자는 “앞으로, 청문감사관 및 경찰발전위원회위원 등 내외부 인사로 구성된 인권진단팀을 활용해 인권 취약부서를 집중적으로 수시 점검하여 인권보호 붐 조성 및 인권보호 관행을 지속적으로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