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자회 수익금 기탁 - 사랑의 온정 나눠
웅천읍 새마을부녀회(회장 이원순)는 지난 12일 웅천전통시장 공연장에서 연말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2025년 사랑의 바자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수익금을 기탁했다.
이번 바자회에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국수, 부침개, 가래떡 등 다양한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 판매하며 행사장을 찾은 주민들과 함께하는 나눔의 시간을 가졌다. 많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서 바자회는 성황리에 마무리되었으며, 수익금은 웅천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됐다.
전달된 수익금은 '희망 2026 나눔 캠페인'을 통해 소외이웃 돕기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원순 새마을부녀회장은 "이번 행사는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신 덕분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백명균 웅천읍장은 "매년 겨울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봉사하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의 노력에 깊은 감명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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