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이성천)는 12.8.문화원에서 16개 읍·면·동 위원회 회원2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우리 사회를 더 건강하고 올바른 방향으로 이끄는 시민 의식의 중요성을 일깨우며 올바른 도(道)와 공동체의 품격을 함양하기 위한 시민 도의교실을 운영하였다
이금옥 여성회장의 행동강령 낭독에 이성천 회장은 개회사에서 “도의교실에 모인 회원들 모두가 바른 생각과 건강한 공동체의식을 다지는 뜻깊은 계기가 되어 보령을 더욱 따뜻하고 밝은 도시로 가꾸는 밑거름이 되자“고 말했다.
최은순 보령시의회 의장은 축사에서 “회원 여러분께서 보여주신 꾸준한 봉사와 헌신에 감사를 드린다며, 지역 공동체가 더욱 따뜻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시민 의식 향상과 건전한 사회문화 조성을 위한 활동을 정책적으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경상국립대학교 한상덕교수의 바른 생각!행복한 인생!의 주제 강연과 윤진수 충남정신가정복원 운동본부 윤진상 본부장의 가정 복원 운동의 목적과 전략·화합의 주제 강연이 있었다.
한교수는 지역사회에서 올바른 생활문화를 확산시키며 건강한 공동체 형성에 큰 역할을 해온 바르게 살기 보령시 협의회원들의 활동상을 높게 평가한다며 한 사람의 작은 실천과 책임감 있는 행동이 지역의 신뢰를 만들고 우리 사회의 품격을 높이는 힘이 된다고 강조했다.
특히 한 교수는 가수 김연자의 아모르파티 ‘산다는게 그런거지 누구나 빈손으로와 소설 같은 한편의 애기들을 세상에 뿌리며 살지’의 노래를 참가자들과 함께 부르며 가사에 담긴 인생 여정에 대한 해설을 하며 “자존감과 자신감을 갖고 선한 영향력을 전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 을 실천하는 삶을 이어가자“고 말하여 회원들의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바르게살기 보령시협의회는 약 60명의 임원과 시민 1,500여명의 회원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무료급식, 교통안전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사랑 나눔, 환경정화봉사활동,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을 통하여 국민의식을 함양하고 공동 운명체로서의 국민 화합을 이루어나가는 활동을 펼쳐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