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중부발전(주) 보령발전본부(본부장 이웅천)는 2025년 발전소주변지역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2개교 중학교 학생(보령중,천북중)을 대상으로 '중학생 대학탐방 및 문화예술 체험학습 지원사업'을 올해 처음으로 시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의 학생들이 더 큰 꿈을 키울 수 있도록 학습 동기를 부여하고 문화적 소양을 함양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된 사업은 학생들이 서울의 주요 대학을 직접 탐방('25.8.27.-천북중, '25.9.18.-보령중) 하며 진로에 대한 시야를 넓히도록 하였고,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 관람을 통해 견문을 넓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또한, 보령발전본부는 발전소 주변지역 중학교 전교생 및 모든 교사가 참여한 첫 지원사업을 기념하고자 지난 22일(천북중)과 27일(보령중) 해당 학교를 방문하여 '기념품 수여식'을 가졌다. 본부는 학생들이 탐방했던 대학의 로고가 각인된 기념품을 학생들에게 직접 전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웅천 보령발전본부장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폭넓은 경험을 쌓고 넓은 세상으로 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뒷받침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도 보령발전본부는 주변지역 학생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