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 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 지원과, 사회성과 원만한 대인관계 형성 배우고 성장하는 계기 마련
충청남도교육청해양수련원(원장 황동섭)은 10월 29일, 보령교육가족체험장에서 보령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소속 청소년 30명을 대상으로 ‘학교 밖 청소년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캠프는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자연 친화적 체험활동을 통해 심리적 회복을 지원하고, 공동체 중심의 활동으로 사회성과 원만한 대인관계를 형성하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자기 주도적 참여를 기반으로 자립 역량을 강화하고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자연 속 맞춤 프로그램으로 ▴텐트 설치 ▴캠핑장비 사용법 ▴캠핑 요리 ▴숲밧줄놀이 ▴치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를 통해 청소년들은 자연 속에서 함께 어울리며 협동심과 자신감을 기르고, 또래 간 긍정적인 관계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황동섭 원장은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의 여유를 되찾고, 스스로 성장의 가능성을 발견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양캠프와 숲속캠프의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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