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 목표로 내년도 업무계획 심도 있게 논의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미래교육의 방향을 설정하고 2026년 주요업무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교육정책 나눔자리'를 10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에는 각급학교 지원단과 교육지원청 부서별 팀장 및 장학사들이 참석해 내년도 보령교육이 나아갈 길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을 교환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지난 9월 주요업무계획 지원단을 조직한 이후, 2026년 주요업무계획 수립을 위한 교육공동체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과정을 거쳤다.
이와 같은 교육공동체의 목소리를 분석하여 2026년 중점과제를 선정하고, 각 세부 과제별 계획을 면밀히 수립했다. 총 4차에 걸친 꼼꼼한 검토 과정을 통해 내년도 보령교육의 핵심 업무 계획이 최종적으로 도출됐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나눔자리에서 "2026년도 주요업무계획을 통해 우리 학생들이 기초·기본 학력을 굳건히 다지고, 타인을 배려할 줄 아는 인성을 갖추어 미래 사회에 필요한 핵심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배움이 즐거운 학교, 함께 성장하는 보령교육’이라는 비전 아래 더욱더 발전하는 보령교육을 만들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이번에 도출된 2026년 주요업무계획에 대해 향후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또한, 동영상 및 홍보자료 공유를 통해 지역사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두가 공감하는 보령 교육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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