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잘 쓰이지 않지만 알아두면 좋은 우리 말-

1.엄벙하다.
일을 건성으로 하여 남의 눈을 속이는 태도를 보이다. 말이나 하는 짓이 착실하지 못하고 실속없이 과장되어 있음
2.자발없다.
행동이 가볍고 참을성이 없다
3.변죽.
그릇이나 세간, 과녁 따위의 가장자리. 변죽을 울리다→직접 말을 하지 않고 둘러서 말을 하여 짐작하게 하다
4.거시기.
하려는 말이 얼른 생각나지 않거나 바로 말하기 거북할 때 쓰는 군소리. 생각나지 않을 때 사람이나 사물을 가리키는 대명사
5.깜냥.
스스로 일을 헤아림 또는 그 능력
6.남세스럽다.
남에게 놀림과 비웃음을 받을 듯하다▷
7.번죽
조금도 부끄러워하는 기색이 없고 비위가 좋아 뻔뻔한 모양
8.아망스럽다
아이가 오기를 부리는 태도가 있다
9.덜름하다.
입은 옷에 몸이 비하여 길이가 짧다/.
10.잡도리.
잘못되지 않도록 엄중하게 단속함
12.푸서리
잡초가 무성하고 거친 땅
13.개밥바라기
저녁 무렵 서쪽하늘에 보이는 별 (금성)
13.풋눈
초겨울에 들어서 조금 내리는 눈(雪).
저작권자 © (주)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