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창초등학교(교장 송선숙) 3,4학년 학생 9명은 10월 16일 학성리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를 찾아 ‘1교 1국가 유산 지킴이’ 체험학습을 하였다.

공룡 발자국을 찾아간 학생들은 보령시 문화해설사의 설명을 듣고 화석산지를 발견하게 된 경위와 공룡 발자국 화석산지 발견의 의의 등에 대해 알아보며 화석산지 주변 환경정화활동도 펼쳤다.

체험활동에 참여한 3학년 ㄱ학생은 “우리가 사는 지역에 오래전에 공룡이 살았다는 사실이 신기했다”고 말했다

4학년 ㅈ학생은 “해변에 쓰레기가 생각보다 많아서 놀랐다”며, 우리 지역에 있는 공룡발자국 화석산지를 우리가 가꾸어 나가고 주위 환경을 보호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대창초 학생들은 1교 1국가 유산 지킴이 체험학습을 통해 지역의 국가유산의 중요성과 문화적 가치를 이해하고, 나라와 고장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며 더불어 자연환경을 보호하는 환경사랑의 의지를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