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초등학교(교장 강미자)는 ‘영양의 날’을 맞아 10월 13일부터 17일 까지 유치원생을 포함한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올바른 식생활 형성과 건강한 급식문화 정착을 위한 ‘영양교육 체험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섬과 환경을 지키는 건강한 식생활’을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학생 참여형 미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었다. 

 첫 번째 미션은 ‘건강한 식생활 가랜드 만들기’ 활동으로, 학생들은 섬과 환경보호, 건강한 식생활 실천 다짐이 담긴 문구를 작성하여 가랜드를 제작하였다. 두 번째 미션은 ‘남은 음식 없는 날’ 운영을 통해 잔반 줄이기 실천활동을 진행함으로써 음식물쓰레기 감소와 환경보호를 실천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 번째 미션은 영양 퀴즈 풀이 활동으로 구성되었으며, 학생들은 탄수화물, 단백질, 비타민 등 영양소 균형의 중요성을 익히며 올바른 식습관 형성의 필요성을 학습했다.

청소초 영양교사는 “이번 캠페인은 학생들이 참여 속에서 배우는 체험형 식생활 교육을 목표로 운영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즐겁게 배우고 스스로 건강한 식습관을 선택할 수 있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급식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청소초등학교는 앞으로도 학생 건강 증진과 지속가능한 식생활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환경,영양 통합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