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오전10:00부터 시작된 옥마산 벗꽃 축제가 약 2000여명의 옥마산 둘레길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치뤄졌다.

이날 행사에는 2.6km에 이르는 옥마산둘레길을 걸으며 어린아이부터 노인에 이르기까지 흥겨운 한마당놀이로 진행됐으며 옥마정에서는 난타공연, 오카리나, 통기타, 섹스폰연주까지 특히 섹스폰연주에는 이시우 보령시장과 전윤수 부시장을 포함한 5명(이시우, 전윤수, 황동화, 맹진영, 한진호)의 간부들의 섹스폰연주가 돋보였고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 갈채를 받았다.

이시우 시장은  "이렇게 좋은날 여러분과 호흡을 함께 할 수 있어 너무 즐겁다"며 인사를 했고, 전국 지자체 중에서 이렇게 시장, 부시장을 포함해 간부들이 연주하는 지차체는 보기 힘들 것 이라며 흥을 돋구었고 "내년에는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아낌없는 지원을 하겠다"며 약속했다.

[이모저모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