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수산업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 개최...수산업 발전 위한 소통의 장 마련
  • 보령뉴스
  • 승인 2025.09.12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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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서천·홍성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지도자 등 60여 명 참석
수산 종자 방류 현황 설명과 수요 조사 통해 어업·어촌의 요구 파악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12일 보령 베이스리조트 오서아미홀에서 ‘2025년 제2차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도내 수산업·어촌 발전을 위해 다리 역할을 하는 어촌지도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했다.

보령·서천·홍성 어촌계장 및 지역 우수지도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협의회는 교육, 세부 내용 설명, 질의응답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협의회에선 수산공익직불제에 대해 교육하고 도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또 신규 수산 시책에 대한 현장의 의견을 청취하고 다양한 정보와 경험을 공유했다.

아울러 이날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수산 종자 방류 현황을 설명하고 수요 조사를 통해 어업·어촌의 요구를 파악했다.

장민규 도 수산자원연구소장은 “어촌지도자협의회를 꾸준히 추진해 도내 수산업 역량을 끌어올리고 어촌과 행정간 소통 기회를 넓힐 것”이라며 “충남 수산업 발전을 실현하고 어업·어촌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