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및 입항점검 실시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지난 5일 안전한 낚시 문화 조성을 위해 낚시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낚시어선 안전의 날’ 캠페인은 본격적인 주꾸미 낚시 성어기(9~10월)를 맞아 오천항에 홍보부스를 설치하여 입항하는 낚시어선 선장 및 승객을 대상으로 구명조끼 입기, 선내 음주 금지, 쓰레기 해상투기 금지 및 교각 인근 안전속력 준수 등 안전문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낚시어선 입항 중 발생할 수 있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하여 지난 4~5일 지휘관이 직접 무창포항, 오천항에 방문하여 ▲구명조끼 착용 여부 ▲낚시어선 하선 시 위험요소 등 입항실태를 전반적으로 점검했다.
이근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은 낚시어선과 수상레저기구의 사고가 가장 많은 계절”이라며 “경비함정 증가배치 및 구조 즉응태세를 유지하여 사고예방 및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