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낚시 성수기 대비 새벽 출항시간대 안전관리 실태 집중 점검 -

보령해양경찰서(서장 이근영)는 9월 1일 주꾸미 금어기 해제로 본격적인 가을철 낚시 성수기가 시작됨에 따라 낚시어선 출항시간대 오천항에서 출항하는 낚시어선 대상으로 안전관리 실태 점검과 해상치안현장 확인 활동을 연계해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근영 서장은 이날 오천항에서 낚시어선 출항 시간대에 맞춰 현장을 방문하여 ▲낚시어선 출항 전 안전관리 실태점검 ▲승객 대상 준수사항 안내 여부 확인 (안내방송 등) ▲계류시설 및 항 내 위험요소 등을 집중 점검하며 새벽 시간대 항포구 출항 실태를 직접 확인했다.
이어서 대천항 전용부두로 이동해 경비함정에 탑승 국가중요시설 취약해역을 점검하고, 낚시어선이 다수 분포해있는 인근해역에서 낚시 성수기 해양사고 예방을 위한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이근영 보령해양경찰서장은 “가을철 낚시 성수기를 맞아 새벽 시간대 출항이 집중되는 만큼, 항내에서 종사자분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며 “계속해서 현장 점검을 통해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하고 사고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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