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5 여름방학 학력캠프 운영교 참관
 '보령교육지원청, 2025 여름방학 학력캠프 운영교 참관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5.08.14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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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내·대천초등학교 방문 대학생 보배샘 18명,
기초학력 지원교사, 학습코칭단, 초등 단기수업지원 강사 등 총 25명 격려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12일 여름방학을 기간 중 학력캠프를 운영 중인 대천·한내초등학교를 방문하여 참여 학생들과 지도교사를 격려하고 운영 현황을 점검했다.

 한 교육장은 여름방학 중 운영되는 학력캠프 수업 현장을 방문, 학교별 운영 계획과 학생 맞춤형 지도 사례를 확인하였다.

수업참관은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한 개별·소그룹 지도, 읽기·쓰기·수학 기초 다지기, 체험을 결합한 몰입형 프로그램 등 학생 수준에 맞춘 맞춤형 수업의 운영상황을 점검하고, 대학생 보배샘과 지도교사와 노고를 격려하였다.

보령교육지원청은 효율적인 여름방학 학력캠프 운영을 위해 대학생 보배샘 18명을 비롯해, 기초학력 지원교사, 학습코칭단, 초등 단기수업지원 강사 등 총 25명의 인력을 현장에 배치했다.

특히 2020학년도부터 추진해 온 보령교육지원청의 기초학력 지원 사업으로,진행하고 있는 ‘대학생 보배샘’은 방학 기간 고향을 찾은 대학생들이 지역 초등학교에서 교과보충·기초학력 학습결손을 보충하기 위한 개별 소그룹 지도로 학생의 학습효과와 대학생의 교육 경험이 함께 확대되면서 학교와 대학생 모두의 만족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태희 교육장은 “여름방학 학력캠프는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 격차를 줄이고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시간”이라며 “교육지원청도 현장 맞춤 지원을 통해 모든 학생이 기본 학력을 탄탄히 다질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은 현장 방문을 계기로 학력캠프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2학기에도 기초학력 보장과 학습결손 해소를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