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회의원 국우망언규탄성명
장동혁 국회의원 국우망언규탄성명
  • 보령뉴스
  • 승인 2025.08.05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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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동혁 국회의원의 무책임한 극우 정치 발언을 강력히 규탄한다-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 위원회

 

눈이 먼 비상식적 후안무치의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

국회의원으로서 최소한의 품격과 책임감조차 망각한 장동혁 의원의 발언을 지역주민들과 함께 강력히 규탄한다.

2025년 8월 2일 선출된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해, 장 의원은 ‘내란주범’, ‘내란교사범’이라는 극단적 표현을 사용하며 극우 막말 정치를 자행했다. 이는 단순한 정치적 공세를 넘어서 민주주의 질서를 부정하는 심각한 모독행위이다.

극우 내란 정당인 국민의힘이 배출한 윤석열 정권은 12·3 내란 사태를 일으켜 지난겨울 수많은 국민을 공포와 불안 속에 몰아넣었다. 시민들은 혹독한 추위를 견디며 거리로 나와 이 폭정을 막아내기 위해 싸워야 했다. 그런 정당의 대표가 되어보겠다고 나선 것만으로도 지역 주민으로서는 부끄럽기 짝이 없는데, 장 의원은 오히려 극우 세력에 기대어 당대표가 되겠다고 이런 저급한 발언까지 서슴지 않았다.

장 의원은 낙하산을 타고 이곳 보령서천에서 정치를 시작한 이래 정치적 고비마다 국민보다는 자신의 정치적 이해를 우선시하는 배신의 정치, 배신의 아이콘으로 이름을 알리다가 이제는 극우막장 드라마를 쓰고 있는 전한길 등 극우 세력을 등에 업고, 국민의힘 당대표 출마까지 선언했으며, 지역을 위한 책임은 방기한 채 중앙 정치에만 몰두해 왔다. 최근 민주당 주도로 통과된 추경안에 표결조차 참여하지 않으면서, 그 예산이 본인의 성과인 양 지역에 현수막을 내거는 이중적인 행태는 주민을 기만하는 행동은 지역민을 무시하는 처사가 아닐 수 없다.

보령·서천의 미래를 위해 협력과 견제를 해야 할 정치 파트너인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는 이제 더 이상 이러한 무책임한 정치 언행을 묵과할 수 없다. 장 의원의 발언은 단순한 정치적 선동을 넘어 지역 발전을 가로막고, 공동체의 명예를 훼손하는 행위다.

이에 우리는 다음과 같이 요구한다.

- 장동혁 의원은 정청래당대표와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허위, 극우 발언에 대해 사죄하라.

- 지역의 품격을 더럽힌 데 대해 보령서천의 국민들께 사죄하고, 극우 정치에 기댄 당대표후보를 사퇴하라.

- 지역지역 발전을 위한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고, 중앙정치에만 몰두하는 태도를 즉시 중단하라.

우리는 장동혁 의원의 무책임한 언행을 지역 주민들과 함께 끝까지 감시하고, 지역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실천을 이어나갈 것이다.

2025년 8월 5일

더불어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회

- 본 기사는 (주)보령뉴스 취지와는 무관함을 알려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