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 2025 보령 학생회연합회 평화‧통일, 역사캠프
보령교육지원청, 2025 보령 학생회연합회 평화‧통일, 역사캠프
  • 김채수 기자
  • 승인 2025.06.27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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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쟁기념관,덕수궁과 정동길 일대 탐방
분단의 아픔과 개화기 근대사의 현장 둘러보며 역사와 평화통일 의미 체험

 

  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6월 27일 서울 일원에서 초등학교 17개교 31명의 학생회연합회 회원을 대상으로 보령 학생회연합회 평화‧통일,역사캠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한반도의 평화와 통일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고, 우리 역사의 현장 속에서 과거와 현재를 잇는 소통의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전쟁기념관에서는 분단의 아픔과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며, 남북관계의 역사적 흐름과 평화통일의 필요성에 대해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 또한, 덕수궁과 정동길 일대에서는 개화기 근대사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우리나라가 겪은 다양한 역사적 변화와 외교의 현장을 체험했다.

 학생들은 “책으로만 배웠던 역사와 평화‧통일의 의미를 직접 체험하며, 미래 세대로서 우리가 해야 할 역할에 대해 깊이 생각하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들이 현장 체험을 통해 평화와 통일, 역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고 미래 사회의 주인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