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3개국 원어민 강사 초빙
각 나라의 독특한 의상,음식,전통놀이 체험…세계 시민교육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자료 활용 문화다양성 교육 실시
각 나라의 독특한 의상,음식,전통놀이 체험…세계 시민교육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자료 활용 문화다양성 교육 실시


옥계초등학교(교장 김정숙)는 6월 9일 다문화교육주간을 맞아 상호문화이해 교육을 실시했다.
보령시 가족지원센터의 지원을 받아 일본, 베트남, 우즈베키스탄 3개국 출신 강사의 열정적인 안내로 1~3학년, 4~6학년으로 각각 나누어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교육이 이루어졌다.
각 나라의 독특한 의상을 직접 입어보고, 현지 분위기를 물씬 풍기는 음식을 알아보며 문화를 체험했으며, 신나는 전통놀이를 함께 즐기며 활기찬 시간을 보냈고, 각국의 생활용품을 직접 살펴보는 등 이색적인 경험을 통해 세계 시민으로서의 시야를 넓혔다.
교육에 참여한 2학년 A학생은 “베트남 전통의상을 입고 논라 (Nón Lá) 모자를 썼는데 재미있었고 우리나라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점이 있어서 신기해요.”라며 소감을 밝혔다.
옥계초는 이번 체험뿐만 아니라 학년별로 충남형 세계 시민교육 수업자료를 활용해 문화다양성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상호문화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다문화 가정과의 상생을 위한 의미 있는 발걸음을 꾸준히 내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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