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 제21대 대선 투표소 화재안전 현장점검
보령소방서, 제21대 대선 투표소 화재안전 현장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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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25.05.28 1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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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광종 서장은 직접 현장 찾아 위험요소 확인, 사전 안전관리의 철저한 이행과 화재 위험 요소 제거 당부

 

보령소방서(서장 고광종)는 28일,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대천중학교와 대천3동 행정복지센터 등 관내 투표소 예정 장소를 방문해 화재안전 현장 행정지도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선거 당일 많은 시민이 방문하는 투표소에 대해 화재를 사전에 예방하고, 안전한 투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고광종 서장은 직접 현장을 둘러보며 주요 위험요소를 확인하고, 현장 관계자에게 사전 안전관리의 철저한 이행과 화재 위험 요소 제거를 당부했다.

특히 ▲현장 주변 가연물(종이, 천막, 포장재 등) 최소화 ▲비상구 및 피난통로 확보 상태 ▲소방시설 정상 작동 여부 ▲전기설비 및 냉방기기 관리 상태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고광종 보령소방서장은 “많은 시민이 찾는 투표소는 사소한 불씨도 큰 위험으로 번질 수 있는 만큼,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민들이 안심하고 투표할 수 있도록 빈틈없는 안전조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개표소로 예정된 보령종합체육관은 오는 6월 2일 현장 점검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