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5월 16일(금)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보령시 대천3동 화산리 소재의 한 화훼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공단 직원 10명이 참여하여, 화훼농가의 구근 수확 작업을 도우며 구슬땀을 흘렸다. 특히 이번 활동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촌의 현실을
직접 체험하고 이해하는 소중한 계기가 되었다.
참여한 직원은 “평소 접하기 어려운 농촌 현장을 직접 돕게 되어 뜻깊었다”며, “작은 힘이지만 실제로 도움이 되었다는 말에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일손지원을 받은 농가 측은 “농번기를 맞아 일손 부족으로 걱정이 많았는데, 공단 직원들의 도움 덕분에 큰 힘이 되었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호원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며, “농촌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함께하는 공단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