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3D모델링 배움자리를 열다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5월 9일 오후 3시 보령창의예술꿈키움센터 2층 컴퓨터실에서 관내 초·중등 신규 및 희망교원 2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상상이룸교육 3D모델링 실습형 배움자리’를 운영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4차 산업혁명 시대,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한 상상이룸교육 실천과 확산을 위한 교사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이날 배움자리는 명천초등학교 이성구 늘봄지원실장이 강사로 나서 ‘3D모델링 팅커캐드 프로그램을 활용한 생동하는 수업 만들기’를 주제로 3D모델링 팅커캐드 프로그램 안내 및 실습, 팅커캐드 프로그램 활용한 교수학습방법 등으로 진행되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들은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내실 있는 배움자리였고, 특히 보령발명경진대회 3D모델링 부문에 참가 예정인 한 교사는 ‘실습형 맞춤형 배움자리’가 학생 지도 및 상상이룸교육 전문성 신장에 큰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계기로 학생 참여 중심의 상상이룸교육 활동을 통한 창작·공유 문화 확산을 위해 학교 현장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상상하고-만들고-공유하는 상상이룸교육 실천을 통해 참학력이 실현될 수 있도록 보령교육지원청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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