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학교지원센터는 5월 7일부터 11월까지 지역의 초·중학교 12개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문화예술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생들에게 다양한 예술 분야를 직접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여 예술적 감수성과 창의성을 함양하고, 문화예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흥미를 느낄 수 있는 동화구연, 마술, 뮤지컬, 클래식 등 총 4가지 분야로 구성되어 학교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운영된다.

첫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오늘 공연을 직접 보니 너무 재미있었고, 더 많은 예술 체험을 하고 싶다” 며, 해당 학교의 교사들 역시 “학생들의 창의성과 예술 감성을 키우는 데 이번 프로그램이 큰 도움이 되었다”며, 문화예술 체험 활동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학생들의 감성과 창의성을 발전시키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는 문화 예술 프로그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를 통해 학생들이 새로운 경험과 자아를 발견하며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보령교육지원청학교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학생들이 문화예술을 통해 꿈과 끼를 키울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