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4월 30일 보령교육지원청 제1회의실에 모여 ‘2025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교육 및 사회적 인식개선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의 강사로 초빙된 위로대표 양정숙 강사는 ‘어떤 일이 있어도’라는 주제로 장애인이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업무에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실제 사례를 들어 설명했다.

  교육에 참여한 보령교육지원청 직원들은 “나도 모르게 장애에 대한 잘못된 선입견을 가지고, 능력에 대한 과소평가를 무의식적으로 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 교육을 통해 나의 인식을 한 번 더 돌아보고, 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조직 분위기가 형성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 내에서 발생할 수 있는 직간접적인 차별 행위에 대하여 더 깊이 생각하는 기회를 가졌다. 장애학생들이 능력을 발휘하여 사회에 통합될 수 있도록 보령교육지원청이 앞장 서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