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으로 창의적 문제 해결력 신장-

충청남도보령교육지원청(교육장 한태희)은 4월 28일 오후 1시 30분에 보령 무궁화수목원 일대에서 각 학교에서 선발된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9팀 총 18명을 대상으로 2025 충남과학창의대회 자연관찰캠프 보령시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자연에 대한 호기심을 바탕으로 관찰과 탐구를 활용하여 과학적인 기초 개념 체득과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 향상을 목적으로 시행되었다.
대회 내용은 제시된 주제에 대해 관찰과 탐구 과정으로 얻어진 결과를 보고서로 작성함으로써 상호 간 실력을 겨룬다. 결과가 우수한 학생들에게는 입상 자격이 부여되며, 상위 두 팀은 5월에 치러질 도대회에 보령시 대표 자격으로 참가의 기회도 주어진다.
대회가 치러지는 동안 참가 학생들은 자신만의 관찰력과 분석력을 바탕으로 깊이 있게 생각하고, 창의적인 방법으로 결과를 도출해 내었다. 또한, 심사위원은 참가 학생들의 노력과 성과를 공정하게 평가하였으며, 우수 학생을 선정하는데 심혈을 기울이는 등 각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했다.
한태희 교육장은 “이번 자연관찰캠프 보령시대회의 개최를 계기로 앞으로 보령 지역의 학생들이 자연에 대해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친숙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리 학생들이 앞으로 자연 현상에 대한 호기심을 통해 기초 과학 분야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보령교육지원청의 노력을 함께 응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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