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의중, 토요 방과 후 학교 Happy sports day 실시
원의중학교(교장 임혜준)는 3월 9일 주5일제수업 전면 시행에 따라 원산도의 풋살장과 교내 테니스장에서 두 번째 토요 Sports day를 실시하였다.
대부분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한상진 체육 교사의 지도로 8시 30분부터 4시간 동안 2부로 나누어 진행하였다. 1부에서는 풋살의 이론과 기본기를 익힌 후 두 팀으로 나누어 실전경기를 벌였다.
2부는 교내 테니스장으로 이동하여 첫 번째 토요 Sports day에 실시된 테니스 수업의 연속으로 심화된 테니스 기본기를 익혔다.
한상진 교사는 "교실안의 학과 공부도 중요하지만 야외활동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마음놓고 뛰어놀수 있는 공간이 있어 무엇보다 흐믓하며 좀더 다양한 체육시설을 보강한다면 체육 활동을 통해 더욱더 행복한 모습을 볼 수 있을것"이라며 시설확충과 학생들의 지속적인 참가를 당부하였다.
풋살 경기에서 두드러진 실력으로 MVP를 꿰찬 강정(2학년)군은 “토요 Sports day를 통해 모든 스트레스가 사라졌다"며 다음 주는 기다리는 강군의 모습속에 훌륭한 미래의 일꾼으로 성장 할 것임이 분명하다.
원의중학교 관계자는 체육 활동외에 ‘창작 영어 뮤직컬’과 ‘기타 연주’ 등으로 토요 방과 후 학교 프로그램을 다변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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