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경찰서 시민경찰 7기(회장 김성규)는 지난 7일 밤, 대천해수욕장지구대에 집결해 노을광장 길과 만남의광장 길 일대에서 야간 방범 순찰활동을 펼쳤다.

 

이번 순찰에는 시민경찰 회원 13명과 대천해수욕장지구대 소속 경찰 5명 등 총 20여 명이 함께 참여해, 해수욕장 일대의 범죄 예방과 시민 안전을 위한 합동 방범 활동을 진행했다.

 

김성규 회장은 “경찰과 시민이 함께 순찰하며 ‘내 고장은 우리가 지킨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안전하고 살기 좋은 관광보령을 만들기 위해 지역사회 방범 활동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령경찰서 시민경찰학교는 3주간 수사 및 교통사고 조사, 심폐소생술 실습, 해경 및 CCTV 관제센터 견학 등 교육을 받고 수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