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기요양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종합검진 우대 서비스를
장기요양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종합검진 우대 서비스를
  • 최정직 기자
  • 승인 2025.03.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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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장기요양기관연합회, 건양대와 업무협약식 사진

 

충남 재가 장기 요양 기관 연합회는(회장 백상호 )는 지난 18일 ‘장기요양 종사자 및 가족의 건강관리를 건양대학교 병원(원장 배장호)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재가복지센터 507개소 17,000여명의 종사자와 가족이 건강관리 우대서비스를 받게 된다 건양대병원은 충남도내 재가 장기 요양 종사자 및 가족을 대상으로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과 건강증진을 위한 정보를 제공하고, 충남 재가장기요양기관연합회는 종사자와 가족들이 양질의 건강검진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검진프로그램을 홍보하기로 하였다.

맞춤형 종합검진 프로그램에는 뇌졸중, 디스크질환, 각종 암, 유전자 검사 등 성인기에 발생할 수 있는 주요 질환을 조기에 발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검사 항목이 포함되어 있다.

또한 학교법인 건양 교육재단과 협약을 통하여 회원 및 직계가족 장례식장 이용시 빈소사용료를 30% 감면 협약을 동시에 체결하였다.

협회 관계자들은 김천수 실장의 안내로 쾌적한 시설과 최신장비 및 수면 내시경 회복실의

모니터링 시스템을 견학하며 만족감을 표하였다.

아울러 이기남 연합회 사무국장은 “이번 검진 협약을 통해 장기요양 종사자들에게 맞춤형

건강검진을 통해 좋은 의료 서비스를 받도록 하고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하여 관련 부서 건의 및 면담 등 전방위적인 노력해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