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화력특별 축산지원사업비 15억3800만원을 투입해 준공

주교한우영농조합법인(대표 박철순)에서 20일 오전 11시 40분에 개최한 주교한우타운 준공식에는 이시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한우농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한우타운은 보령화력특별 축산지원사업비 15억3800만원을 투입해 주교면 주교리 290-1번지 외 1필지 4,063㎡부지에 지상 1층 580㎡규모로 신축됐다.
주교한우타운은 침체된 주교지역에 활력을 주고 주민소득증대를 위해 주교3리, 은포2리, 관창1,2,3리, 신대1,2,3리 등 8개 마을이 참여해 주교한우영농회를 조직해 운영하게 된다.
이곳에서 판매되는 한우는 면 내 90여 농가에서 푸른 자연을 먹이며 소중하며 키운 2,000여 두의 한우 중 최상의 건강한 고품질 암소만 선별해 판매하며, 고객들이 정육점에서 원하는 부위를 직접 구입해 식당에 가서 먹을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어 항상 신선한 한우를 맛볼 수 있다.
박철순 대표는 “최상 품질의 한우를 최저 가격으로 변함없이 공급할 것”이라며, “앞으로 지역민들과 관광객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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