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공 개최’ 헌신 기여…민간인 59명‧공무원 68명 등 대상

이번 포상 및 표창 대상은 지난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헌신하고 인삼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유공자 127명이다.
이날 전수식에서는 민간인 12명과 공무원 1명이 포상과 표창장을 전수 및 수여 받았으며, 7일에는 민간인 6명과 공무원 9명이, 나머지는 해당 시장‧군수 등이 각각 전수할 계획이다.
이번 선정 유공자는 훈‧포장 등 정부포상 대상이 66명, 도지사 표창 대상은 61명이며, 신분별로는 민간인 59명과 일반 및 경찰공무원 등 68명이다.
이 중 손권배 도 사회복지과장이 훈장을, 하광학 도 지방서기관과 임승한 농업협동조합중앙회 충남지역본부장은 포장을 받는다.
또 김영배 서울특별시지방경찰청 202경비단장(총경) 등 9명은 대통령 표창을, 전인숙 금산군새마을부녀회장 등 14명은 국무총리 표창을, 김낙영 서산시 서산인삼협동조합장 등 40명은 농림수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각각 받는다.
이와 함께 전영한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범도민지원협의회 회장 등 61명은 충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한다.
한편 지난해 9월 2일부터 10월 3일까지 금산 일원에서 열린 금산세계인삼엑스포는 262만명의 관람객이 방문, 4천614억원의 지역경제 파급효과를 거둔 것으로 분석됐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