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천고등학교 큰별회(회장 최진복)는 지난 15일 오전 10시, 대천고등학교 인근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회원 20여 명이 참여해 깨끗한 지역 환경 조성을 위해 힘을 모았다.

 

이날 회원들은 대천고등학교 교정과 학생들의 등·하굣길, 죽정동 하천 복개로 주변에 산재된 각종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며 쾌적한 통학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지역 주민들이 자연과 함께할 수 있는 휴식 공간 확보에도 기여했다.

 

최진복 회장은 "큰별회는 '미소·친절·청결'을 실천하는 단체로서 앞으로도 보령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자연정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천고등학교 큰별회는 회원 간의 친목 도모와 모교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2005년 1월 25일 창립됐다. 회원은 대천고등학교 졸업자로, 각 기별 전·현직 회장과 총무로 구성되어 있다. 큰별회는 회원들의 애경사에 함께하며 화합을 도모하고,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