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단계 조성공사 6월 중 마무리
3단계 완료 후 연내 임시개장 내년 정식 개장예정
3단계 완료 후 연내 임시개장 내년 정식 개장예정

충남도 산림자원연구소는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 조성’을 목표로 한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조성되고 있는 원산도리에 28.4ha 부지에 총 153억 6500만 원을 투입해 조성 되고 있는 원산도 자연휴양림 숙박지구 공사를 상반기 내 마무리하고, 하반기 임시 개장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휴양림은 국내에서도 보기 드문 해양형 자연휴양림으로 바다를 곧바로 조망할 수 있는 입지적 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부근에 원산도해수욕장과 저두해수욕장이 있어 해양 레저와 산림 휴양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명소로 주목받고 있는 곳이다.
지난해 3월까지 방문자 안내소, 주차장, 산책로 조성 등 1단계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 2월부터 2단계 숙박지구 공사를 재개 해 숲속의 집(5동), 캐빈하우스(4동), 세탁실 등을 조성 중이며 현재 72%공정률로, 6월 중 마무리 예정으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하반기에는 3단계 야영지구 조성 공사를 본격 착수하여 트리하우스(2동), 캐러반(5개), 숲체험지구 등이 조성되어 관광객을 맞이하게 된다.
3단계 공사가 완료되면 임시 개장을 통해 운영 미비점을 보완한 후, 내년에 정식 개장 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안규원 보령사무소장은 “원산도 자연휴양림은 바다 조망형 휴양림으로, 천혜의 자연환경과 최적의 입지를 갖추고 있다” 며 “조속하고 안전하게 휴양림을 조성해 만족도 높은 산림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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