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녀들의 배움터는 내가 지킨다.
자녀들의 배움터는 내가 지킨다.
  • 보령뉴스
  • 승인 2012.03.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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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옥계초, 학부모 배움터 지킴이 위촉

옥계초등학교(교장 심재웅)는 6일 학부모 배움터 지킴이로 희망자를 받아 이영순 할머니를 배움터 지킴이로 위촉했다. 빈번하게 발생하는 학생폭력, 성폭력 등 각종 학교 폭력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함이다. 

학생 보호 및 학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학생이 안전한 학교문화의 정착을 위하여 희망자를 모집했고, 학교에서는 ‘안전 선생님’께 감사한 마음과 함께 위촉장을 수여했다. 

배움터 지킴이 안전 선생님은 앞으로 1일 5시간씩 총 153일간 학생들의 안전을 지키게 된다. 학교 내외를 순시·순찰하고 학내 주변 안전시설과 위험요소를 점검하며, 주변 위험 및 거동 수상자를 계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함으로써 옥계초등학교 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을 돕게 된다. 

배움터 지킴이의 활동을 계기로 학교 내에서 각종 학교폭력이 예방되어 학생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마음으로 학교생활에 전념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