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간 소방관 생활을 마감 하고 새로운 삶으로 도약

이날 퇴임식 행사는 약력소개, 국무총리표창, 감사패 및 재직기념패 전달, 행운의 열쇠 및 꽃다발 증정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소방장은 1984년 소방에 입문하여 26년간 각종 화재와 구조·구급 현장에서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몸을 던졌으며, 그간의 공적으로 오늘 국무총리표창을 받게 되었다.
이상만 소방관은 “이제 비록 몸은 26년간 정든 소방서를 떠나지만 마음만은 항상 소방관임을 잊지 않으며 살아가겠다” 며 덧붙여 동료들에게 “언제나 국민에게 변함없는 신뢰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소방관으로 남아 달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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