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선수단 ‘필승 다짐’
작년 9위 입상 넘어 6위 입상 기대
작년 9위 입상 넘어 6위 입상 기대



3·1절 기념 제53회 충남지사기 시·군 대항 역전경주대회를 하루 앞두고 대회 출전하는 보령시 선수들이 출정식을 갖고 상위입상 목표달성의 의지를 다졌다.
2,25일 천안독립기념관 일원에서 열리는 역전경주대회에 참가하는 13여 명 선수와 임원으로 구성된 보령 선수단은 24일 13:30 보령종합경기장에서 최은순 보령시의회의장, 김동일 보령시장, 한태희교육장,체육회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출정식을 갖고 상위입상의 필승을 다짐하였다.
이번 대회는 25일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도내 15개 시·군 대표 선수가 시·군의 명예를 걸고 39.5km를 12개 소구간으로 나누어 이어달리를 주파하며 각축을 벌리게 된다.
작년에 9위 입상에 머무른 보령시 선수단은 올해에는 6위 입상을 목표로 훈련에 땀을 쏟아왔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해 여러분 본인과 ok만세보령의 명예를 드높여 달라"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해 10월 8일 보령종합경기장에서 보령교육지원청 교육장배 보령학생 육상대회 겸 육상대표 선발대회(제53회 충남도지사기 시군대항 역전경주대회 선발전)에서 14명의 대표선수를 선발하여 체력과 기력 향상을 위한 강도 높은 동계훈련을 해왔다.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해 ok만세보령의 위상을 드높이기를 기대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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