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포농협(조합장김석규)은 2024년도 운영 정기총회를 마치고 2.1.~2.8.까지 재석2리 영농회를 시작으로 26개 영농회별로 ‘찾아가는 운영 공개회’를 갖고 사업보고와 조합원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등 현장경영을 통한 조합원과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였다.

남포농협은 당기순이익 675,148천원을 달성하고 출자배당금 422,847천 원(평균출자의3.9%)과 농협 자재 판매장에서 비료,농약,농자재 등을 구입할 수 있는 198,300천원 상당의 영농자재 교한권을 영농조합원1,723명에게 농협이용실적에 따라 차등 지급하였다

김석규 조합장은 “영농비 증가, 농산물가격 하락 등 농업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조합원에게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조합원 실익 증진 지원방안을 강구하여 농가 소득증대를 위해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남포농협은 지난해 말 삼현리 경제사업복합시설(콩 선별장,일반창고,냉장,냉동창고)을 완공하여 가동하게 되었으며 남포농협머드지점과 보령머드 하나로 마트의 건축·토목 착공을 밝히고 조합의 추진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조합원이 한마음으로 힘을 보태줄 것을 당부하였다.

남포농협은 조합원의 안정적인 영농지원을 위해 영농자재,비료,육묘사업·드론방제사업·농기계은행사업·콩,분질미, 보리,밀 등 타작물 이모작 지원과 조합원 복지증진을 위해 장제비지원·경로사업·김장김치 및 명절음식 나눔 행사·조합원 손·자녀 장학금 지원·농업인 행복버스운영 등 여러 지원 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김채수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