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설 명절 앞두고 임금 체불 청산 및 예방 협조 요청 -


고용노동부 보령지청장 이점석은 설 명절을 앞둔 1월 15일 보령시 기업인협의회(회장 이대호), 1월 16일 홍성군 기업인협의회(회장 장보근)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기업인단체인 보령시 기업인협의회와 홍성군 기업인협의회에 “임금체불 집중청산 기간(1.6.~24.)”을 설명하고, 협의회 차원의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이점석 지청장은 협의회가 적극 나서서 기존에 체불된 임금이 있으면 설 명절 전에 청산할 수 있도록 하고, 추가적인 임금체불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협의회는 노동법 이해 부족에 따른 처벌 부담, 외국인 근로자 고용상 어려움 등을 호소하였고, 이에 보령지청은 빠른 시일 내에 올해 달라지는 근로기준법 등 법령에 대한 교육과 장려금 지급요건 등 고용노동정책 전반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임을 안내했다.
이점석 지청장은 “설 명절 이후에도 임금체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관리·감독하고, 기업인협의회 등 지역단체와도 적극 소통하여 임금체불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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