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회장 김익현)는 지난 27일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회관에서 ‘대통령기 제44회 국민독서경진대회’ 보령시 지역 시상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10월부터 11월까지 보령 지역의 초·중·고등학생 및 일반 시민들이 참여해 제출한 독후감을 전문 심사위원단이 심사하여 우수 작품을 선정했다. 선정된 작품은 충남도 대회와 새마을문고중앙회 주최 대통령기 대회에 출전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지역의 독서 열정을 보여주었다.

 

이날 시상식은 새마을운동보령시지회 백길호 회장, 보령시새마을부녀회 신명숙 회장, 그리고 부문별 대표 수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최우수상: 최문현(대관초 1학년), 양다원(대천여중 1학년), 박준규(대천고 3학년), 김주선(일반부)

 

우수상: 박상혁(대관초 4학년), 박준표(대천고 1학년), 김성규(일반부)

 

장려상: 신채윤(일반부), 오미경(일반부)

 

총 9편의 우수작품이 선정되었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상장과 함께 축하의 박수가 전해졌다.

 

김익현 회장은 “보령시민과 학생들이 바쁜 일상 속에서도 독후감 대회에 참여해 주신 것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이번 대회가 독서 문화를 더욱 활성화하고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회장은 “앞으로도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는 도서 인구 저변 확대와 시민문화 창달을 위해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과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새마을문고보령시지부는 시민들의 독서 의욕을 고취시키고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문화적 기반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