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협의회장 임상완, 이하보령시협의회)는 12월 23일(월) 오후 6시 30분, 따뜻한 이웃사촌 멘토링 송년모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멘토링 사업에 대한 자문위원 멘토, 북한이탈주민 멘티의 의견을 공유하고 보다 실질적인 멘토링을 위해서 원하는 점 등을 이야기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상완 협의회장은 “민주평통 보령시협의회의 멘티 여러분과 멘토 자문위원님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서로에게 따듯한 이웃사촌이 되어줄 수 있었다”며, “다가오는 새해에도 건강하고 밝은 모습으로 먼저 온 통일로서의 평화통일의 마중물이 되어달라”고 말씀했다.

북한이탈주민 백○○ 씨는 명절에도 연락할 가족이 생겼다며 마음을 터놓고 이야기 할 수 있는 가족, 친구 같은 멘토 위원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기도 했다.

이어 지역 특산물과 생활용품 등을 전달하고 송구영신의 덕담을 나누며 행사를 마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