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행복나누기 프로젝트-

보령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호원)은 지난 12월 9일(월)~20일(금)까지 사회적 약자 및 보령시를 위해 수고하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베이커리&바리스타 직업에 관심 있는 대천여자고등학교 10명의 수험생들이 마들렌, 쿠키, 샌드위치 등 다양한 디저트를 만들어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육아원, 애육원 그리고 시설관리공단, 소방서, 경찰서 총 5개 기관을 돌며 10일간 정성이 든 베이커리와 음료를 만들어 전달히였다. 특히 보령육아원에서는 아이들과 함께 쿠키 꾸미기 활동 및 게임을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도 보냈다.
선물을 받은 관계자분들은 한결같이 연말에 따뜻한 마음과 큰 선물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건강한 보령시를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 수능 치르고 쉬고 싶을텐데 이렇게 선행을 베풀어줘서 너무 고맙다고 전했다.
김호원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수능을 마친 학생들의 여가를 활용, 평소 관심분야 전문강사와 직업체험 기회 제공 차원에서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의 반응이 너무 좋다며 앞으로도 공단이 수탁 받은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더 많이 도입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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