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 대천3동 컬처페스티벌에서 화려한 워킹 선보여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 대천3동 컬처페스티벌에서 화려한 워킹 선보여
  • 김미선 기자
  • 승인 2024.12.05 0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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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모델 사진 1
시니어모델 사진 2
시니어모델 사진 3

 

지난달 29일, 대천 3동 동화마을 컬처페스티벌 가면무도회에서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 회원들이 당당한 워킹과 세련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람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 냈다.

이번 대천3동 동화마을 컬처페스티벌 가면무도회에서 시니어모델들이 선보인 당당한 워킹과 개성 넘치는 무대 매너는 현장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특히 이 단체는 단순한 시니어모델 활동에 그치지 않고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에도 참여하고 있다. 지난달 23일에는 보령시평생학습박람회 무대에 올라 시민들에게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하며 열띤 호응을 받았으며, 오는 12일에는 지역 아동들과 함께하는 크리스마스 행사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의 관계자는 "시니어 모델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선 많은 분들이 자신의 열정을 무대에서 펼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에서 지역 주민들과 소통하며 시니어모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전했다.

시니어모델 교육을 진행한 한국그리플모델협회 신미라 회장은 “이번 대천3동 동화마을 컬처페스티벌 가면무도회에서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의 활약은 단순한 무대 참여를 넘어, 시니어·고령층이 자신감과 건강한 삶을 추구하며 사회적 역할을 확장해가는 모습을 보여주는 의미 있는 사례로 남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의 무대를 관람한 동대동의 김 모 씨는 “시니어 모델들이 자신만의 삶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우아함과 품격 있는 무대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나이에 구애받지 않는 아름다움과 도전의 가치를 증명했다. 그들의 열정과 도전은 응원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터닝포인트 시니어모델협회는 2024년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선정된 단체로, 지난 7월부터 시니어모델 교육을 통해 실력을 쌓으며 활발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