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 팀, 선수 100 여 명의 참가 A,B 팀 나눠 조별 리그




보령시의회(의장최은순)가 주최하는 제8회 의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11.22(금)10시 보령종합운동장 게이트볼 구장에서 보령시 게이트볼협회(회장김민희)주관으로 열렸다
보령시게이트볼연합회 회원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장려하고자 매년 열리는 이날 대회에는 12개 팀, 선수 100 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A,B 팀으로 나누어 조별리그전으로 실력을 겨루게 된다..
대회를 주최한 보령시의회 최은순 의장은 격려사에서 “게이트볼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스포츠로 건강을 증진하고 협동심을 키우며 지역사회의 교류와 친목을 도모하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건강한 노후의 여가를 즐기고 화합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축사에서 “게이트볼은 여러 명이 팀을 이루어 필드를 오가며 운동하면서 대화도 하고 소통을 하면서 공을 치면서 재미와 즐거움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으며, 몸을 움직이게 하여 체력을 키울 수 있는 운동이라며 이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리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게이트볼은 각 팀이 막대기로 공을 쳐서 지정된 게이트를 통과시키며 득점을 올리는 경기로 규칙이 간단하고 신체적 부담이 적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신체 활동과 교류의 장을 열어주는 스포츠로 노년층의 건강 증진과 여가 활동에 적합한 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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