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명천초 학생들과 통일 소통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보령시협의회(회장 임상완)는 통일에 대해 무관심한 청소년들에게 올바른 역사관과 통일관을 정립하고 미래 통일세대를 육성하고자 명천초등학교(교장 김은숙)측의 협조로 11월 18일, 오전 9시 50분에 명천초등학교 명지관에서 명천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및 자문위원 300여 명과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이야기’를 개최했다.
임상완 협의회장은 개회말씀을 통해 “명천초등학교 학생들과 함께 통일이야기 시간을 통해 우리의 역사를 배우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우리 학생들의 미래에는 통일을 꿈꾸고 통일을 이루는 세대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통일이야기 행사는 ‘통일의 첫걸음, 통일 페이스 北’라는 주제로 통일교육원, 뉴코리아여성연합 대표인 이소연 강사를 초청하여 강의를 진행했다.
이소연 강사는 북한의 실상을 이야기해 주며 북한 학교의 교육과정, 북한 친구들의 학교생활 등 우리가 몰랐던 북한에 대해 알아보았고 우리에게 통일이 왜 필요한지에 대한 생각을 이야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역사문제 퀴즈와 북한에 대한 퀴즈를 진행하며 학생들과 함께하는 행사를 진행하였고 학생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며 행사를 마쳤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