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천신협‘온세상 나눔캠페인’을 통해 나눔 온도 up

보령시 대천신협(이사장 구자홍)은 지난 18일 동절기 에너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겨울 이불 20채를 대천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임창빈 위원장과 위원들이 참석했으며, 기탁 받은 이불은 여관 거주자, 기초생활수급자 등 주거 환경이 좋지 못한 취약계층에 전달하여 지역 내 나눔 온도를 높일 예정이다.
대천신협 구자홍 이사장은 “‘온세상 나눔캠페인’의 일환인 이불 전달은 지역주민과 지역사회를 생각하는 신협의 가치를 잘 나타낸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대천신협은 앞으로도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임창빈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는 대천신협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기탁해주신 이불은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천신협의 ‘어부바 이불’나눔활동은 전국 신협 및 임직원의 기부로 운영되는 신협사회공헌재단에서 10월 14일부터 한 달간 진행되는 ‘온세상 나눔 캠페인’의 일환이며, 2022년 6월 대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 이후 대천2동에 꾸준한 기부를 이어오고 있다
저작권자 © 보령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