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회장 이성천)는 8일 대천체육관에서 회원 등 시민 1,500 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 바르게살기운동 미소·친절·청결·칭찬 결의대회’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슬로건 아래 행동 강령 낭독, 유공자 표창, 다짐 결의, 한마음 행사, 자연정화 활동 순으로 진행됐다.

바르게살기운동을 통해 지역 사회 발전 공로를 인정받은 회원에 대한 보령시장 표창, 바르게살기 유공자 표창 등 50명에 대한 시상과 결의문 낭독과 보령시의 슬로건인 미소·친절·청결·칭찬의 결의를 다졌다.

이성천 회장은 대회사에서 “창립50주년을 맞아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이라는 표어아래 위원들과 함께 시민과 지역사회 현안에 함께 자리할 것을 다짐하며, 오고 싶고, 살고 싶은 도시, 깨끗한 도시, 인정이 넘치는 도시, 이웃의 어려움을 함께하는데 바르게 살기운동협의회가 늘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구기선 보령시부시장은 축사에서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와 나눔 활동, 환경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건설! 에 주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며, 위로와 감사의 마을 담아 격려한다.”고 말했다

바르게살기운동 보령시협의회는 16개 읍·면·동 위원회를 비롯하여 약 60명의 임원과 시민 1,500여명의 위원님들과 함께하고 있으며, 소외계층 무료급식, 교통안전캠페인, 이웃사랑 실천사랑 나눔, 환경정화봉사활동, 바르게살기운동 캠페인 등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는 활동을 통하여 이웃사랑 실천과 지역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