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인 참여 작가의 작품 57점 8일까지 전시

(사)한국예총보령지회 주최하고 우리사이그림회(회장이명선)가 주관하며 보령시가 후원하는 「제28회 우리사이 그림전」이 2일 개막하여 8일까지 보령 문화의 전당 전시실에서 열린다.
초대작가 △김훤환 △김배히△문설 △박주남 △오종원 △유근영 △이병민 △임호영의 작품이 전시되고 △김연수△김선희 △박미경 △복민숙 △서문희 △신혜용 △오혜영△오난숙 △이명선△이경옥 △이은주 △임지혜 △장보선 △전연숙 △정미화 △조세윤 △조연숙 △최성안 △최옥순 △최윤무 회원과 김부권 작가의 찬조출품 등 총 29인 참여 작가들의 작품 57여 점이 전시되어 시민들에게 선을 보였다.
이명선 회장은“28주년 전시회는 뜨거웠던 한 해의 열정을 담아 새로운 결실을 맺은 이정표가 된 전시회가 될 것이라며, “이번 전시가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잠시 쉬어가는 시간이 되고, 따뜻한 마음으로 즐겁게 감상하시어 살아가는 날들이 유쾌하고 값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보령시민의 순수미술 창작 모임인 「우리사이그림회」는 1995년 창립전시회를 시작으로 지역 미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미술문화 발전의 활성화와 회원의 예술적 자질향상을 위해 작품 활동과 전시회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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