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화분재와 다양한 국화조형물감상





보령국화연구회 회원 30여 명은 30일 함평엑스포 공원에서 열리고 있는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궁남지일원에서 열린 ‘백제고도 부여 국화축제장’ 을 견학 하였다.
지난 25부터 3일간 국화전시회를 성공리에 마친 회원들은 올해의 경험을 토대로 계획적이고 부단한 노력을 통하여 내년에는 더욱 발전된 모습으로 전시회를 준비하기 위해 전시회장을 찾았다.
회원들은 전국의 유명한 국화 축제인 ‘백제고도 부여 국화축제’와 ‘함평국향대전’ 등을 견학하며 다양한 국화재배방법을 익히고 분재 수형에 대한 안목을 넓히며 국화전시 기법을 눈 여겨 보면서 작품 하나하나를 세밀하게 관찰하며 카메라에 담으며 내년 봄 소쩍새의 울음을 기다리는 모습이었다.
회원 임*모(70대)님은 “작품전시를 위한 시기별 재배관리 기술 및 소재를 활용한 국화분재 재배 방법 등에 관한 경험담을 전하면서 보령국화연구회가 발전할 수 있도록 회원 모두가 마음을 모아 최선을 다 하자,”며 오늘 견학을 통해서 다양한 분재 국을 알게 되었고, 여러 국화조형물 형상작품을 감상하면서 회원들 모두가 국화재배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우리도 잘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0년 결성되어 30여명의 회원들이 보령시의 원예특작 지원 사업으로 운영되는 보령시국화연구회는 매년 전시회를 열어 국화보급에 힘쓰고 있으며. 국화 분재 경진대회에 참여하여 우수한 성적을 거두고 있다.
이석성 회장은 “회원들이 대한민국축제 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그 진가를 인정받은 ‘2024 대한민국 국향대전’과 부여국화축제장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국화분재와 다양한 국화조형물을 직접 보면서 국화재배기술과 전시기법을 벤치마킹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지속적인 국화재배기술을 익히고 재배역량을 키워 내년에 열리는 제7회 국화전시회에서는 국화연구회 회원들의 수준 높은 국화작품이 전시되기를 기대해본다.